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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저널]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접목시킨 똑똑한 보안솔루션 - (주)한드림넷 오홍석 대표이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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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저널]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접목시킨 똑똑한 보안솔루션 - (주)한드림넷 오홍석 대표이사

한드림넷 2013. 5. 4. 11:04

 

 

 

*** 아래 기사는 "ECONOMY JOURNAL" (2013년5월 1일 발행 통권 18호 p.98)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 접목시킨 '똑똑한' 보안 솔루션

(주)한드림넷 오홍석 대표이사

 

 

Pre-Point
2000년 설립된 ㈜한드림넷은 2006년 세계최초로 네트워크 스위치에 보안기능을 결합한 ‘보안스위치’로 주목받는 바 있다. 보안스위치는 사용자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스위치에서 보안위협이 발생할 수 있는 내부구간을 탐지하고 차단하여, 전체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홍석 대표는 최근 보안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자세로 내부보안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과, 보안솔루션간의 ‘융합’을 화두로 제시했다.
 
 
지난 2월 15일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SK컴즈에 대해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산술적으로 위자료 지급 비용은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위협이 기업의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유비쿼터스 시대, 기업 경영에 잠재적 손실 안겨주는 보안위협

우리 주변에 있는 IP 전화기, IP CCTV, TV, 냉장고, 에어컨, 조명시설 등이 모두 네트워크로 통합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이 열렸다.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통제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렇듯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내부에서의 보안이다.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은 국내외 해커집단의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가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해킹피해는 신고된 것만 6,441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개인이 아닌 기업의 경우 이러한 피해가 직간접적 손실로 다가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경제적 위협요소다. 애써 개발한 기술이 한 순간에 경쟁사 또는 특정되지 않은 집단에 넘어 갈 수 있다는 우려. 이러한 위협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인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기술력 하나로 버텨온 대한민국 경제에도 암초로 다가 올 공산이 크다.
 


디도스(DDoS)보다 더 위험한 내부보안위협

이런 점에서, 네트워크를 교란하는 외부로부터의 해킹 못지 않게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능형 공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주)한드림넷의 오홍석 대표이다.

 

“이번 3.20공격은 이전에 발생한 디도스 공격과는 다른 유형”이라고 말하는 그는 “해킹이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부공격에 이은 내부에서의 다른 PC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그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드러나지 않는 내부보안위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언론에 보도된 알려진 해킹사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이며 “내부에서의 보안 위협이 발생하면 연구소의 각종 자료나, 영업 기밀 등이 얼마든지 외부로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렇듯 지능화된 해킹방법을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공격 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 대표는 사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장비인 스위치에 보안기능을 결합시킨 보안스위치에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드림넷의 보안스위치는 기존 스위치 기능에 유해트래픽을 탐지.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스위치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금조달로 성장동력 확보

최근 한드림넷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동양인베스트먼트를 통한 CB발행 방식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IT분야의 침체속에서도 2011년과 20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경영성과와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실탄을 확보한 한드림넷은 2012년 대비 2배의 매출상승을 자신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제 국산 보안제품의 경쟁력은 외산에 견주어서 손색이 없다”며 “보안스위치 분야에서 한드림넷의 기술력은 일본시장에서는 물론 북미에서도 다른 외산 스위치와 경쟁하여 우수성이 증명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세계 최초의 보안스위치’를 생산. 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미래 지향적인 IT솔루션을 연구.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 한드림넷과 오홍석대표가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완벽한 보안장비는 없다. ‘융합’만이 살 길

20년 이상 네트워크 분야에서 엔지니어로 시작 해 영업과 기획관리 업무를 두루 거친 오 대표는 “인터넷의 발전과 IT의 급성장으로 하루가 멀다 새로운 신기술이 출시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욕심과 배움의 즐거움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엔지니어의 마음을 읽는 경영인 이라는 점이 그의 경쟁력이다.

 

이런 그이기에 보안산업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국내 기업과 정부가 국산 보안장비에 대한 애착과 관련 법규의 제정에 더욱 신경써 주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는 국내 보안업계에도 새로운 보안위협에 맞서 ‘융합’과, ‘협력’의 정신으로 더욱 발전된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완벽한 보안장비는 없다”며 “네트워크 진입부터 PC내부까지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패키징(packaging)하여 통합적인 관리툴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능화 되는 보안위협에 맞서 각 솔루션만의 강점을 받아들여 함께 보안산업에 일익을 담당하자”는 그의 말에서 대한민국의 정보보안을 걱정하는 보안 전문가로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취재 최민지 / 염기남 기자

 

 

 

( 첨부된 파일을 통해 원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30510_이코노미저널_한드림넷_오홍석대표인터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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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저널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econoj.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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