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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에서 선정한 2021년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 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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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에서 선정한 2021년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 9

한드림넷 2021. 1. 7. 13:57

 

 

안녕하세요, 한드림넷입니다.

새해 첫 출발을 2021년 가트너에서 선정한 올해 IT트렌드를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가트너는 미국의 IT분야 리서치 기업으로, 설문 조사 부분의 높은 신뢰도로 공신력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가트너는 다음 연도의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합니다!

 

이제부터 2021년 전략 기술 트렌드 9가지를 훑어볼까요?

 

 

브라이언 버크(가트너 리서치 부문 부사장)는

"기업 전체에 걸쳐 회복탄력성의 필요성이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에서 성장 추진으로 가고 있는 기업이라면

사람을 중심에 두고 (People centricity)

위치에 얽매이지 않으며 (Location independence)

회복 탄력적(Resilieny delivery)이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전략에 주목해야 하는지 발표했습니다.

가트너의 9대 기술 트렌드는 사람 중심성, 위치 독립성, 회복 탄력성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트렌드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사람 중심성'이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상호작용 방식이 크게 변하긴 했지만

비즈니스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

 

 

 

1. 행동인터넷

 

행동 인터넷은 이용자의 행동을 빅데이터화한 데이터 중심적 기술을 말합니다.

버크는 "안면 인식과 위치 추적, 빅데이터에 기반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기술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2. 통합적 경험

 

통합적 경험기업·고용자·소비자가 경험하는 기술적 형태를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멀티 경험(사용자가 디지털 세계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고객, 직원 및 사용자 경험 분야와 연계시키는 전략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식 인터페이스가 일상화되는 등 디지털 경험이 크게 변화하였으며,

상호작용의 원격화, 가상화, 분산화 현상이 가속됨에 따라 조직들은 통합적 경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3.개인정보강화 컴퓨팅

 

데이터 보안의 중요도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데이터 보안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1)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보관소 (2) 데이터 분석을 위한 분산 작업 (3) 자동 데이터 암호화 이며,

​가트너는 향후 기업 간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질 것을 예측하면서

이에 따른 암호화 방법도 다양해질 것으로 관측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지역독립성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직원, 파트너의 물리적인 위치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1.분산 클라우드

분산 클라우드는 가트너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클라우드를 다른 지역에 분산적으로 배치하는 것으로,

서버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저지연 지역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데이터와 업무 활동이 일어나는 인근에 배치하여야 하는 고객의 요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버크는 행동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2025년이 되면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은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소 몇 가지는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어디서나 운영

 

어디서나 운영한다는 개념은 

분산 인프라 전체에 걸쳐 배치된 업무 및 서비스를 어디서나 관리하고, 직원에게 역할을 부여하며, 고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IT 운영 모델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디지털로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델입니다.

가트너는 팬데믹과 같은 외부적 요소로 인해 기업이 운영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것이며,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디지털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는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3. 사이버보안 메시

사이버 보안 메시분산 아키텍처 처리 방식으로 확장성, 유연성, 안정성이 확보된 사이버 보안을 말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사람.사물의 신원을 중심으로 보안경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버크는 "누구나 디지털 자산에 안전하게 접근 가능하며, 사람과 자산이 어디에 위치해 있든지 상관없다."라고 하였는데요.

이는 클라우드 실행 모델을 통해 정책 집행과 정책 의사 결정이 서로 분리되고 ID의 경계 보안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어서, "대부분의 기업이 보유한 사이버 자산은 오늘날 물리적, 논리적 보안 경계의 바깥에 존재합니다.

"장소를 불문하는' 운영 방식이 계속 발전하면 사이버 보안 메시는 통제 범위 바깥에 있는 기기의 데이터와 클라우드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복 탄력성'은 경기침체, 자연재해, 팬데믹 등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한 업무의 마비 현상을 IT 기술을 활용해 복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1. 초자동

초자동화라는 개념은 여러 개의 머신러닝,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도구로 작업을 실행하는 것인데요.

이 또한 작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기술 중 하나죠.

 

 

 

2. AI 엔지니어링

AI 엔지니어링AI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관리 운영을 위한 지식 그래프 등

AI 모델의 전체 운영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버크는 자동화 필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숙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그러나 AI 시제품에서 생산 단계까지 가는 프로젝트의 비율은 53%에 불과하여,

AI가 생산 단계까지 가려면 AI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3.구성 가능 비즈니스

 

구성 가능 지능 비즈니스

재설계된 디지털 비즈니스 상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자율 운영,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및 채널을 위한 기초를 놓게 될 것입니다.

버크는 “효율성을 목표로 구축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매우 취약한 나머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라며,

“수습에 나선 IT 리더들은 비즈니스 변화 속도에 적응하는 비즈니스 역량의 중요성을 점차 이해해나가고 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가트너 선정 2021년 IT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저희 한드림넷도 이에 발맞추어 더 좋은 기술. 솔루션으로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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