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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 "글로벌 공략으로 '한드림넷' 브랜드 가치 높일 것"

한드림넷 2011. 10. 1. 14:13

** 월간 'NETWORK TIMES' (2011년 10월호)에 게재된 인터뷰내용 입니다.

 

< Interview >

 

한드림넷(대표 오홍석 www.handream.net)이 보다 발빠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LG-에릭슨, 삼성전자 등에 보안 스위치 솔루션을 OEM 공급하면서 주목받았던 한드림넷은 최근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 강화를 추진하면서 강화에 나선 것이다. 오홍석 한드림넷 사장을 만났다.
ㅣ 글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ㅣㅣ 사진 김구룡 기자 photoi@naver.com

 

 

"글로벌 공략으로 '한드림넷' 브랜드 가치 높일 것"

 

 

 

한드림넷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强小企業)으로 손꼽힌다. 보안 스위치 시장을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실질적으로 한드림넷이 시장을 이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보안 스위치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LG-에릭슨은 물론 삼성전자의 보안 스위치 제품도 한드림넷이 OEM 공급하는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한드림넷은 7월 오홍석 전 LG-에릭슨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시장 적극 공략

오홍석  한드림넷 사장은 "한드림넷은 높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지만, 마케팅, 영업력이 부족해 기술력에 비해 시장 인지도가 낮았다"고 평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동시에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드림넷의 전략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시장은 기존 OEM공급에 의존하던 정책에서 벗어나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OEM 파트너인 LG-에릭슨, 삼성전자 등은 대기업 그룹사, 서비스 사업자 등에 대한 강점이 있는 만큼 이들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계속 파트너사를 통한 OEM 공급을 위주로 하지만, 대기업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SMB 시장에서는 자체 브랜드 공략을 넓혀나가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드림넷은 채널 파트너 정책을 재정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다.

오 사장은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강점을 지난 OEM 파트너는 철저한 고객지원으로 이러한 장점을 한드림넷에도 이식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파트너 교육, 서비스 전문 채널 등을 진행해 고객신뢰를 높이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태시장 석권, 1차목표"

해외 시장은 오 사장이 특히 신경을 기울이는 분야다. 오 사장은 "한드림넷이 4년간 개발, 공급해 온 보안 스위치는 다양한 분야에 실적용되면서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다"며 "이는 보안 스위치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도 갖추지 못한 경쟁력으로,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한드림넷은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1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 250만달러의 매출을 바라볼 정도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 중국, 싱가폴, 대만 등으로 해외 수출 지역을 확산하고 있기도 하다.

오홍석 사장은 "3년 이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으로 다시 새로운 보안 모델을 개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보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끌어내는 선봉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1000_NetworkTimes_interview.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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