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드림넷입니다.
오늘은 왠지 아쉬운 ‘쿡드림’의 2016년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어느 동호회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쿡드림은 CEO를 위한 경영 전문지 <신용사회>에 소개되는 등 한드림넷 대표 사내 동호회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셨습니다. (박수)(함성)
첫 번째 활동에 참가한 이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박성원 회장님을 대신해 쿡드림의 일년을 이끌어 온 강신이 총무님의 소감도 들어보았습니다.
“사내 동호회 활동이 시작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아직 기업 문화로 자리 잡지 못한 것 같아요. 특히 쿡드림은 5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지원금도 두둑히 받으면서 ‘요리 하기’라는 동호회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에는 다양한 동호회가 많이 생겨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요즘 방송을 보면 냉장고를 부탁해의 쉐프들이나 사업가 백종원씨처럼 요리하는 ‘남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쿡드림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재료를 섬세하게 다듬고 조물조물 나물을 무치는 솥.뚜.껑 같은 손을 가진 남성 회원들의 실력이 대단했다네요. 남자분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나 실력에 오히려 여성 회원들이 당황했다는데요. 회사에서는 전쟁이라도 치르듯이 업무에 몰두하는 그들도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혹은 (((((((((나))))))))))를 위해 깨알같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할거라는 생각을 하니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지어집니다(아빠미소인가?). 파견 근무 중에도 연차에도 동호회 활동은 빠지지 않았다는데, 어마어마한 요리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가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성인 ‘미스터 네스터’가 바로 이분들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2016년 쿡드림의 성공적인 활동 종료를 축하 드리며, 2017년에도 이어질 한드림넷의 사내 동호회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Global Network Security Leader, 한드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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