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사내 마케팅 프로그램, ‘롱런치’ 8월 – 시작만 하면 시간 순삭, 나 요즘 이것에 푹 빠졌다!

한드림넷 사내 마케팅 프로그램, ‘롱런치’ 8월 – 시작만 하면 시간 순삭, 나 요즘 이것에 푹 빠졌다!

 

안녕하세요, 한드림넷입니다.

‘반복되는 점심메뉴’, ‘똑 같은 대화상대’, ‘또~일 얘기’
지루하고 단조로운 점심시간은 가라!
사내 소통 및 건강한 회사생활을 위한 한드림넷 사내 마케팅 프로그램, 롱~런치! 열정적이고도 정열적이었던 8월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8월 롱런치 당첨자는

SW팀 서지훈 팀장님과 유인재 연구원님, HW팀 이병훈 선임님,
SE팀 남중현 과장님, 마케팅팀 김정희 사원님

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롱런치의 날에 남중현 과장님은 업무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셨다구요…(롱런치 말고 뭐시 중현디….!!!)

8월팀은 역대 최장거리로 식사를 떠났는데요, 무려 회사에서 7.2km 거리의 샤로수길 맛집 @마이무로 향했습니다. 샤로수길은 서울대 정문모양의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인데요,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대학가의 특유의 저렴한 가격대로 맛볼 수 있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핫플레이스 아니겠습니까?

<초점아...!>

마이무는 샤로수길에 위치한 스페인음식 전문점인데요. 스페인의 대표 음식 빠에야를 비롯해서 나래바의 필살 메뉴 감바스, 그리고 가볍게 샐러드와 퀘사디아(?), 스튜(?), 스테이크(?) 정도를 주문했습니다. (네*버 예약을 이용하시면 에이드가 무료제공됩니다ㅎ_ㅎ)

남중현 과장님의 빈 자리가 너무나 허전해 온갖 스패니시푸드로 가득 채우며 8월 주제에 대한 충실한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8월의 주제는

 “시작만 하면 시간 순(간)삭(제), 나 요즘 이것에 푹 빠졌다!”

였지요. 예전부터 즐기던, 혹은 최근에 매료된 숨겨왔던 나~의 취미를 한가지씩 공유하고 롱런치 팀원에 전파해 봤습니다. 낚시, 게임, 사진(카메라), 수도쿠, 자전거, 여행 등등 다양한 취미 자랑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낚시란… 같은 장소에서 3년은 낚시를 해 봐야 그 곳의 모든 물때를 안다고 할 수 있지’”

- 서태공

“요즘에는 ‘무명 참가자의 전장’(직역)이라는 게임이 가장 핫하고요, 어떤 게임이냐면요~”

- 유-저

“인물을 찍을 때는 시선에 따라 포커싱을 잡는 게 중요해요. 바로 이 카메라가~ 그런 기능이 있죠.”

- 이작가

“요즘 스도쿠에 빠져있는데요, 난이도 최상의 문제에 막혀서 그런데.. 같이 풀어주세요”

- 김타쿠

사무실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8시간도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각자의 업무를 하다 보면 가벼운 대화 몇 마디 하지 못하는 날이 많죠. 3시간의 롱~런치는 한드림넷 직원이 아닌, 개인으로서 열중하는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모처럼만에 서로의 숨겨진 열정(!!)을 정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깝지만 먼 1202호와 1203호 사이, 진짜로 먼… 구로와 의왕 사이의 오작교, 한드림넷 사내 마케팅 프로그램 롱런치는 천고마비의 계절, 여러분을 살찌우러 돌아오겠습니다!

Global Network Security Leader, 한드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