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 한바람] 진해 군항제 & 여좌천

4월엔 꽃놀이지!

한드림넷 여행동호회 '한바람'의 그 첫번째 여행기.

 

4월하면 벚꽃, 벚꽃하면 진해.

한바람의 첫번째 여행지는 멀다면 먼 진해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당일치기를 목표로 새벽 5시반에 모여 열심히 달려 간 진해는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자동차 행렬로 인해 조금의 지체가 있었지만,

벚꽃무리를 마주하는 순간

벚꽃처럼 화알짝 자동미소를 던지게 만드는 신기한 곳이어습니다.

군항제도 보고 여좌천도 거닐고 새벽부터 달려온 보람이 있었네요.

비가 조금 내렸지만, 그 또한 벚꽃비를 내려주니 감동입니다.

 

당일치기라 아쉬움이 더 컸던 진해여행.

서울의 벚꽃과 진해의 벚꽃을 비교하자면

둘 다 좋습니다.

4월엔 역시 꽃놀이지!

 

진해의 벚꽃 같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