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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 블로그 / Handreamnet Blog
[한드림넷 - 한바람] 변산반도 일주 본문
6월의 반도~!
한드림넷 여행동호회 '한바람'의 그 두번째 여행기.
6월, 2015년의 반도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 이번 여행지는 변산반도!
변산반도는~~
동쪽은 김제시·정읍시, 북쪽은 부안만, 남쪽은 곰소만, 서쪽은 황해에 접하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일대에 있는 반도입니다.
6월 27일, 한바람 회원들은 토요일 아침의 달콤한 꿀잠을 포기하고 아침 7시 인덕원에 집합하여 일단 네비에 변산반도를 찍고 곧장 출발하였습니다. 행담휴게소에 들러 거한 아침 식사를 챙겨먹고, 입가심으로 행담휴게소의 대표먹거리 오주부를 하나 사들고 또 다시 변산반도를 향해 주구장창 달렸습니다.
11시 곰소염전: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할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염전 관계자분은 그냥 둘러보라고 하고 휙 자리를 떠 버리시고, 다른 관계자분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여 곧장 나왔더랍니다. 그나마 체험을 하려면 새벽에 와야 한다고 하고...그냥 사진만 박고 자리를 뜹니다. 그래도 하늘이 염전에 퐁당 빠져있는 풍경 하나는 굿이었습니다.
11시반 내소사:
내소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많은 먹거리들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입구를 지나는 내내 시식하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방금 따 온 오디, 복분자주스, 울금막걸리, 모시떡 등등... 모시떡은 지금이 제철이고 이 지방 모싯잎을 최고로 쳐준다고 하여 한 상자 사서 나눠먹었습니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전나무 숲길은 따가운 햇볕을 시원하게 가려주어 가는 길 내내 즐겁게 셀카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소사에 가면 해우소도 볼 수 있고, 어마어마하게 큰 가마솥도 볼 수 있고, 고무다라이를 이용한 연꽃데코도 볼 수 있고, 오래된 절의 운치도 한 껏 느낄 수 있습니다. 힐링의 메카라고나 할까~ 아참! 대장금 촬영도 했었다는~~~
1시 채석강: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그 기이한 절경에 눈이 호강하였습니다. 비록 바다를 눈 앞에 두고 바라보기만 하였지만, 아마 마음은 모두 바다 속을 헤엄쳤으리라 생각됩니다^^
4시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소:
점심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뽕막걸리를 먹었습니다. 달달하니 음료수 같았다지요~
점심 이후엔, 적벽강을 들러 수성당으로 이동했는데 때마침 수성당은 공사중 ㅜㅠ.
커피타임은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해결하고,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큰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하였으나 무료인지라 관리가 안되고 있어 많이 낡은 상태여서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근처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촬영장소인 영상테마파크가 있긴하였으나, 유료이기에 패스~~
4시반 솔섬:
최광수님은 잠에 빠져 발 딛지 못했던 솔섬.
솔섬은 일몰이 유명한 곳입니다. 목적은 일몰이었으나 6월 말이라 저녁 7시반은 족히 되어야 그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아쉽지만 구경만 하고 5시쯤에는 서울로 출발을 해야 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조개를 캐고 계셨고 게나 다른 수중생물? 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솔섬 크기도 아기자기 하여 친근감이 더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도중에는 새만금방조제를 양 옆에 끼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상당해 보였습니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는, 병천에 들러 맛있는 병천순대 배불리 먹고 10시쯤 다시 시작점인 인덕원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편히 다닐 수 있어 고마웠고, 다들 쉽지 않은 시간 내시어 즐거운 여행에 동참해 주셔서 꿀맛같은 여행이 되었던 변산반도 였습니다.
다음 여행에 같이 가시고 싶으신 분들! 드루와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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