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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IT Service Leader, 지엔텔

한드림넷 2018. 5. 25. 15:09

Total IT Service Leader, 지엔텔

안녕하세요. 한드림넷입니다.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한드림넷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소개하는 시간,
이번 시간에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이르는 폭넓은 전국 서비스 망을 지니고 있는 Total IT Service Leader, 지엔텔의 Solution 사업부 김우태 이사님을 만나 뵀습니다.


Q. 김우태 이사님, 안녕하세요.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안녕하세요. 지엔텔 솔루션 사업부 김우태입니다.

Q. 지엔텔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규모가 상당히 커서 놀랐어요.
A. 현재 전체 직원 수가 302명입니다. 그중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도 평균적으로 20여 명씩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죠.

Q. Total IT Service Leader답게 사업부도 다양하신데, 먼저 각 부서에서는 어떤 사업을 담당하시는지 그리고 이사님께서 계시는 Solution 사업부는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지엔텔은 2004년 LG전자 통신운영사업부에서 분사했는데요. 그때부터 네트워크 통신부터 IT의 넓은 영역에 대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영업 부서 중 Enterprise 사업부는 공공, 국방의 사업을, Infra 사업부는 건설, IT, 교환국, 기지국 사업을 담당하고 있고요. Solution 사업부는 한드림넷 등 네트워크 장비의 메인 유통과 총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영지원본부,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R&D 연구소 등으로 조직돼 있어요.

Q. 한드림넷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한드림넷이 2008년 LG노텔에 보안스위치 비즈니스를 진행하던 시점에 인연이 닿았다고 할 수 있죠. 당시에 저희가 LG노텔의 총판을 맡고 있어서 처음 알게 됐고, 한드림넷이 2010년 자체 브랜드인 SG보안스위치를 출시하면서 한드림넷의 총판까지 맡게 됐어요. 그때부터 10년 가까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네요.

Q. 인터뷰를 하러 온 저보다 한드림넷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만 꼽아주신다면요?
A. 한 가지를 꼽자면 아무래도 2013년도 육군 노후 LAN 교체 사업이에요. 한드림넷이 2012년에 백본스위치인 SG8700과 SG8800을 런칭했는데, 이듬해 육군 노후 LAN 교체 사업에서 지엔텔이 사업을 수주하면서 한드림넷의 ‘SG8800’이 공급됐죠. 그때 프로젝트를 제가 진행했는데, 육군 노후 LAN 교체 사업에서 국산 백본스위치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는 큰 의미가 있었고 공공·국방 사업에 저희 두 회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죠. 후에 지엔텔이 3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주하기도 하면서 회사의 네임 밸류를 높일 수 있었고, 한드림넷은 SG8800을 꾸준히 군에 납품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았어요. 윈-윈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

Q. IT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의 방향도 예측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지엔텔은 최근에 어디에 주목하고 계시나요?
A. 저희가 IT 분야의 많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 보니 다양한 사업 기회가 많은 편이에요. 특정 분야에 제약 없이 어떤 기술을 도입한다거나 솔루션을 구축한다거나 아이템의 총판을 맡는 등의 방식으로요. 내부 구조적으로는 디지털혁신팀이 신설돼서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정맥 인식 솔루션이나 전기차 충전기 ‘Gcharger’ 서비스 등 영역을 더 넓혀가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다양한 기술이 개발, 발전되고 있지만 결국 모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와 ‘통신’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Q. 이사님께서는 지엔텔에 오랫동안 근무해오셨잖아요. 자랑하고 싶은 지엔텔의 기업 문화는 무엇인가요?
A. 요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Work and Life Balance, ‘워라밸’이 화제잖아요. 지엔텔의 기업 문화 자체인 것 같아요. 샌드위치 데이에는 회사 차원에서 휴무를 하고, 야근 강요도 없어서 업무 외 시간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있어요. 회사가 개인에게 주는 압박이 없는데도 업무 퀄리티는 높고요. 그래서인지 직원 이직률이 낮은 편이죠.

Q. 말 그대로 이상적인 ‘워라밸’이네요. 요즘 봄이라 야유회가 많은데 사내 행사 계획은 없으신가요?
A.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지엔텔 자체 마라톤을 했어요. 전체 직원이 모여서 단체 5km 마라톤과 개인 마라톤을 했는데, 개인 마라톤 참여자도 160명 정도 됐죠. 순위 권 내의 완주자에게 상품 지급, 팀 단체 회식권 등등도 수여하고 재미있었어요. 회사 규모가 좀 크다 보니 이렇게 전 직원이 모여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쉽지 않지만요. 평소에 운동을 하는 직원들은 확실히 티가 나더라고요. 저는 힘들어서 그냥 걸었어요. 하하.

Q. 마라톤이라니, 다들 체력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아요. 올해 지엔텔의 목표는 어떤 건가요?
A. 우선 올해 매출 1,300억 원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고요. 10월경에 지엔텔의 비전 설정과 5년 후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Q. 꼭 목표 달성하시길 바라며, 한드림넷과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엔텔에게 한드림넷이란?
A.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죠. 한드림넷은 벤더로서 많은 파트너사와 관계를 맺고 있고, 지엔텔은 총판사로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데, 뜻이 맞는 부분이 있다면 서로에게 다홍치마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진행을 도와주셨던 Consulting 팀의 최선정 대리님께서 회사 투어를 시켜주셨습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우태 이사님과 최선정 대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T 기술을 선도하고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Total IT Service Leader, 지엔텔과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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